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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한국

영암 독천낙지막집 청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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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70-1 (학산면 독천리)
매일 10시 ~ 17시까지(낙지소진 시 종료)
https://kko.to/1QhTRIglLP

청하식당

전남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70-1

map.kakao.com

날이 좋아 다했다 오늘은 목포여행 가기 전 들렸던 영암맛집중에 하나인 청하식당입니다 전라남도는 뻘이 좋아서 꼬막과 낙지가 유명한데요 무안은 소고기 양파 낙지가 유명합니다 그중 독천낙지골목 맛집중 하나,  오래됐지만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가 1박 2일 찍던 시절 방문해서 맛있게 먹었던 청하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이분들은 본인들 사진으로 도배돼서 식당광고를 하고 있는지 아나 모르겠네요 ㅎ

청하식당 메뉴입니다 낙지로 구성된 요리만 차는 전문점입니다 낙지다듬, 다듬식사라고 있어서 뭔가 신기해서 찾아봤더니 낙지를 칼로 죽처럼 다듬어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거더군요 ㅎ 저희는 낙지볶음 중 4만 원과 갈낙탕 22,000원짜리 하나를 시켰습니다 볶음에는 공기가 따라 나오지 않아서 한 개 추가했습니다 일단 기본반찬은 전라도식 젓갈과 김치입니다 열무김치와 파김치가 일품입니다 젓갈은 종류가 많은데 생선속을 그대로 담가놓은 젓갈이 많아서 호불호가 있을 듯싶네요 ㅎ

상당히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간 듯싶습니다 아 잠깐 식당 소개를 하자면 저희는 11시 20분이 안된 시간에 방문했는데 이미 빈자리는 몇 자리가 없었고 11시 30분이 넘어가자 웨이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낙지가 많이 잡히지 않는 시기 인지라 세발낙지 주문하는 테이블을 봤는데 지금은 세발낙지가 없다고 하며 낙지호롱구이 4만 원짜리에는 낙지가 3마리 나옵니다

먼저 낙지볶음 중 4만 원짜리가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비벼먹을 수 있게 비빔그릇을 같이 주시는데요 그냥 하나 집에 먹어봤는데 낙지다리가 통통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제가 먹어본 낙지볶음 맛집들은 맵거나 짜거나 자극적이었는데 이 집은 짜고 맵지도 않아서 저 같은 맵찔이가 먹어도 아 맛있네 할 정도로 낙지볶음이 일품이었습니다

따로 반찬 없이 낙지볶음만 넣고 밥을 비벼도 꿀맛이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지금에도 입에 침이 고일정도입니다

갈낙탕입니다 낙지 한 마리와 갈비한대가 들어갑니다 많은 테이블에서 시켜드셔서 시켜봤습니다만 처음부터 말씀 드리 지면 국물은 갈비탕 맛이요 갈비는 아쉽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11시 20분 정도에 방문했고 음식은 20분 정도 걸린 거 같은데 11시 40분 정도 시간쯤에 연포탕을 시키면 종료됐다고 하시더라고요 갈낙탕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낙지크기가 다른 건지 아님 갈비대가 남아서 갈낙탕만 파는지는 모르겠고 서빙하시는 분 말씀으로 연포탕 주문받으실 때 연포탕은 2만 원에 낙지 한 마리만 나온다고 계속 말씀하시며 주문받으시더라고요 ㅎ 그럼 갈비가 2처는인 건지 크기가 다른 건지는 미궁 속으로 ㅎ

제가 생각했던 연포탕은 박 과 낙지에 조합을 생각한 시원한 국물을 생각했는데 갈낙탕은 아니더군요 ㅎ 다음에는 연포탕을 먹어봐야겠습니다 재방문의사는 낙지볶음이 맛있어서 100프로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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