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리는곳은 담양현지인
들이 사랑한 오리로스 맛집입니다
밖에 맥주박스 쌓여 있는거 보이시나요? 저는 왜
이렇게 빈박스를 쌓아놓지 했는데 다 차있더군요
이유는 대문짝만하게 적어져 있듯이 세상에 ㅎ
소주 맥주 가 병당 2처넌입니다 ㅎㅎ
회식장소로 강추네요 ㅎ
오후 1시 못되서 방문했는데요 ㅎ 이미 좌석은
만석입니다 반대편에도 자리가 더있습니다
솔직히 연령층은 40~60대 이상이 주류 였습니다 오리고기가 젊은층들은
많이 접하지 못해봐서 그런듯 합니다
워낙 손님이 많은곳이라 자리가 비워지면 바로
이렇게 밑반찬을 셋팅해놓고 있더라구요 ㅎ
저희는 오리로스 반마리 35,000원을 주문했구요
3~4명은 한마리 5명부터는 한마리 반을주문해야
합니다 일행중에 소식하시는분은 좀 아쉽겠지만
남은 오리고기는 포장도 가능합니다
워낙 바쁜곳이라 야채 밑반찬이 셀프코너에 마련
되있어서 눈치보지 않고 부담없이 가져다드셔도
됩니다 ㅎ 저희는 고추에 마늘을 무한대로 ㅎㅎ
주문한 오리고기 반마리입니다 성인 두명이 먹기
충분했고 오리껍질은 서비스로 주는거 같습니다
먹기전에 파채무침과 들깨가루를 준비해줍니다
마늘에 민족아닙니까 마늘 대량으로 투하해
봅니다 ㅎ 구운마늘은 입냄새 안나요 ㅎ
묵은지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 오리로스 군침돕니다
캬 ㅎㅎㅎㅎㅎ 마늘에 민족 ㅎㅎ
상추에 듬뿍 한쌈 싸서 먹어봅니다 맞다 동치미도
있는데 빼먹었어요 사이다를 넣어서 그런지 맛이
톡 쏘면서 고기에 느끼한 맛을 잡아줬습니다
ㅎㅎ 맛있어요 ㅎ 두번 가져다 먹었어요
많이들 싸가시나봐요 ㅎ 벽벽마다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좋았던점 직원들이 손발이 너무 잘 맞아서
금방금방 치우고 메뉴도 바로나오고 좋았어요 ㅎ
오리탕입니다 오리탕은 솔찍히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후식으로 식사하라고 나오는거 같아요
남자두명이 가서 오리로스 반마리 35,000원 맥주
2,000원 공기 1,000원 합 38,000원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ㅎ
후식으로 무등산에가서 빙수 먹었네요 ㅎ
혹시 광주 동구쪽이나 화순에 거주하시는분들은 굳히 담양까지 안오셔도
되고 효천지구에 효천 오리한국별관으로 분점이 있으니 여기로 방문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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