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둘째날 주유패스를 이용한 츠텐카쿠 & 우메다 헵파이브관람차

오사카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첫날에 새벽에 출발해서 인지 너무 피곤했네요 ㅎ 오전에 주유패스를 이용해 오사카성을 방문하고 슈하리에서 소바 먹고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츠텐카쿠를 보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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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관광지 오사카성 셔틀기차 타는곳, 시간 ,가격 주유패스로 이용가능한 고주부네 뱃놀이

츠텐카쿠는 하늘로 통하는 높은 문이라는 뜻입니다 1912년 세워질 당시 동양에서 가장 높은 타워였다고 하네요 ㅎ 지금 가보면 에이 뭐야라고 할 수 있으나 오사카에 대표적인 상징물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없었으나 타워에서 한 번에 내려올 수 있는 타워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재미가 두 배가 되었습니다

츠텐카쿠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있는 쿠시카츠다마루입니다 신사이바시 가시면 일본아저씨가 꼬치를 들고 있는 가게가 이곳입니다 예전에 방문해서 맥주와 한잔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츠텐카쿠가 위치한 신세카이는 오사카 지하철 미도지센 도부쓰엔마엔역에서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는데 예전에 30대 초반에 친구와 오사카 팬스타를 타고 하루 2천엔인 다다미방에서 묶었던 곳인데 오사카 내에서도 부랑자가 많아서 치안이 안 좋기로 유명합니다 근처에 토비타신치라고 하는 환락 홍등가 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음식 및 방 도 싸서 저도 예전에 묵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츠텐카쿠 지하로 들어가서 티켓오피스에서 티켓을 교환합니다 바로옆에는 타워슬라이드 티켓도 교환가능합니다 안전모가 필수입니다 겁이 많아서인지 저희 둘은 안 탔습니다

커다란 포키가 있어서 사진한컷 찍었습니다 여자 친구가 초상권 달라고 하네요 하루에 0.2달러도 안 들어오는데 ㅋㅋ

 

신세카이에 번화가입니다 여기서 들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코로나가 이제 완전히 종식됐다고 느낀 게 고프로를 들고 방송을 하는 중국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ㅎ

 다시 미도지센을 타고 헵파이브를 타러 갑니다 오사카에는 대표적인 관람차들이 있는데 헵파이브와 데포잔관람차입니다 데포잔관람차는 이번에도 못 탔습니다 자꾸 예전 이야기 하는데 예전에는 관람차 내부에 와이파이로 노래를 틀 수 있었던 거 같은데 제기억이 잘못됐나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먹어서 인지 대형건물에 불이 켜진 걸 보고 아직도 야근하네 하고 했네요 ㅎㅎ

 10분 정도 타는 거 같습니다 주유패스 이틀권 사용해서 오사카성 고부자네뱃돌이 오사카공중정원 츠텐카쿠 도톤보리리버크루즈 헵파이브까지 탔으니 본전은 뽑은 거 같습니다 오사카에 오시면 주유패스 사시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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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인생초밥 우오신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