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는 8000년에 역사를 가지고 있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지만
다소 프랑스와인과 이탈리아와인에 비해
대중적인 인지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주 수입국은 러시에 의지하고 있으나
최근 중국에 수출되기 시작하여 인지도 를 높이고있다
조지아사람들에게 와인은
식사와 함께하는 식전주 같은것이며
우리나라 시골 담벼락 감나무 처럼
조지아 가정마다 포도나무가 심어져있고
하우스와인을 직접 만들어 즐긴다
오늘은 그중에서 트빌리시에서 방문하기 쉬운곳
8000vintages에 다녀왔다
https://goo.gl/maps/Etjs9Z9VpZY1PXrUA
구글맵에 8000 vintages 를 치면 여러곳 이 나오
는데 체인으로 운영되다보니 자신과
가까운곳에 방문하면 된다 나는 여러곳중 후기가
가장 많은곳에 다녀왔고 외관은 이렇다
이날 방문은 금요일 오후 5시경 했으며
입구에 들어서자 수많은 조지아 와인들이 나를 반겼다
벽을 빼곡히 메우고 있는 와인들
모두 조지아와인만 취급한다
이곳에 장점은 이거다
와인에 대해 처음 접한다면
내가 어떤 와인을 좋아 하는지 알수가 없다
하지만
800vintages 에서는 테스팅을 통해
내가 레드 화이트 인지 세미인지 드라이인지를
시음을 통해 내취향에 맞는 와인을 골라준다
그렇게 시음을 통해 찾은
NIKIFORE 패밀리와인인 카슈미 사페라비이다
조지아 와인에 대표적인 포도품종인 사페라비에
하나이며
프랑스 이탈리아 와인보다 탄닌감이 적어
내입맛에는 꽤 맞는편이다
와인을 고르고 나면 자리로 이동하여
간단한 와인플래터를 시켜 와인을 맛볼수 있다
나는 투스카니라는 플래터를 시켰다
보통평균 가격은 28~39라리 선이며
투스카즈는 30라리 였고 서비스10퍼센트는 별도이다
나는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 디너 예약전
한시간 반가량이 주어졌고
혼자 와인을 즐기기에는 약간 부족한시간이어서
아쉬웠다
그정도로 현지인에게 대중적이며
사랑받는곳이다
다른글을 통해서도 후술하겠지만
그다음날인 토요일 다른지점에 방문시
예약이 되지않아 와인을 즐길수 없었다
방문시 꼭 예약하기 바라며 예약은
https://8000vintages.ge/orderplace/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이다
아래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하면 된다
서버들이 영어에 능통해 전화응대가 가능하니
예약하여 여유롭게 조지아 와인을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격이 궁금하다면?
그다음 이야기에서 포스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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