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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장흥] 배비치블랙 쇼비뇽블랑 (사계절 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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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7,000년 무렵 조지아 ~ 아르메니아 ~ 터키 동북부 지역, 이른바 코카서스 지방에서 출토된 포도씨앗과 타르타르산(tartaric acid)를 보고 최초로 포도를 재배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기원전 6,000년경의 포도씨, 항아리, 와인 만드는 기구 등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신석기 시대가 도래하면서 토기가 등장했고 기원전 약 4,000년에 와인용기의 뚜껑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조지아에서 발견되기도 하였다. 기원전 약 3,5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와인용기 안에 와인이 있었던 흔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발견 기록에 따르면 가장 오래된 와인 항아리 유물이 발견된 조지아를 '포도주'의 기원으로 볼 수 있지만, 시대차이가 있을 뿐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다만 코카서스 지역을 시작으로 소아시아를 통해 발칸(고대 그리스)으로, 그리고 이탈리아(고대 로마)로 전래되었다가 로마 제국의 영향으로 이베리아 및 프랑스 지역까지 퍼져나갔다는 것은 대개 부정하지 않는다.
 

-나무위키 발췌-

내게 술이란 사실 소주 맥주밖에 몰랐다 막걸리는 뒷날이 걱정됐고 양주는 너무 독해 마시지 않았다

그러다 와인을 본격적으로 접하기 시작한건
터키 여행에서 부터이다.
 

 

터키 셀축에는 많은 유적지가 있지만
그중에 #쉬린제마을이라는 곳이있다
 
 
여기를 방문한 후기는 단순히 무료로 와인 테스팅을
해준다는 후기를 보았고 공짜술을 마셔보려
방문했으나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

주인아저씨는 테스팅만 하고 가려는 나에게
꽤 비싼 테스팅비를 요구 했고
강매에 못이겨 그당시 7-8처넌 짜리 와인을
한병 샀던거 같다

당시 와인사진이 없는게 아쉽지만 그와인을
불가리에 부르가스란 곳에서 불가리아 언어에
익숙하지 않아 고생하고 있던 나를 도와줬던
국적이 생각나지 않는 친구놔 마셨을때

와인이란 술이 이렇게 맛있었나 하는 생각을 했다
지금생각하면  스위트계열에 쥬스정도 같았던거 같다
내게는 그게 와인을 마시게된 계기이다

지금부터 쓰는애기는 마신 순서와 관계 없이
쓰는것이며 페어링은 내 개인의 주관적인 기준이다.
 

장흥 사계절 굴구이

배비치 블랙 쇼비뇽블랑

산지 뉴질랜드

굴과 최고에 궁합이라는 배비치 쇼비뇽 블랑이다
혹시라도 모를 굴이 비릴수 있는 맛을
쇼비뇽블랑에 시큼한맛이 깔끔하게 잡아주며
이외에 다른곳에서 먹었을때도 호가 압도적일
정도로 와인과 궁합이 맞았다

노릇노릇한 굴 부침개는 서비스이다

아쉽게도 메뉴는 찍지 못했으나
2인에 3만원 반망이며 3인이상은 5마넌이다
주말에는 짜장면도 가능하며
굴구이 후 먹는 꿀떡국과 굴라면도 일품이다
(22년 방문가격입니다)

사장님께 한병 마실수 있는지 여쭤보고 허락받고
마셨으며 저기 보이는 무동치미가 별미이며
보통 굴은 짜기 마련인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거 같다

올라온길에 들른 #장흥카페 오차현
장흥에 옛지명에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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