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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불가리아

[불가리아]릴라수도원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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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피아에서릴라수도원을 가는 날이다. 불가리아는 블로브디프 등 몇군데 관광포인트가 있디만 딱히 땡기는 도시는 아니였다. 릴라수도원 을 가려면 도시외곽에 있는 Avtogara Ovcha Kupel (Sofia Zapad) 에서 출발
 

https://goo.gl/maps/7df6HvjoVhnfHhgY6

Avtogara Ovcha Kupel (Sofia Zapad) · 1618 Slavia, 소피아 불가리아

★★★★★ · 버스 정류장

www.google.com

교통이동방법은 각자 숙소에서 #무빗 으로 검색
 

이렇게 생겼는데 진짜 다무너지게 생김 가격은 11레바였고 시간은 10시20분이다 봉고차같은 승합차로 출발하니 주말이면 일찍가서 타있어야한다.

릴라수도원

 
큐스텐딜 주 릴라 산 깊숙한 곳에는 불가리아 정교회의 본산 역할을 하는 릴라 수도원(Рилски манастир, Rila Monastery)이 자리 잡고 있다. 10세기경 성인 이반 릴스키(Иван Рилски, 성 요한)가 설립한 곳으로 그는 이곳에서 금욕적인 삶을 살며 수도생활을 했고, 그를 따르는 성직자와 신자들이 모여 마을이 형성됐다.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수도원은 불가리아인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해왔다. 또한 불가리아 르네상스 시기 건축물의 특징과 불가리아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네이버지식백과 발췌-
 
https://goo.gl/maps/fyu37BxV2o2GBypbA

릴라 수도원 · 2643 Рилски манастир, 불가리아

★★★★★ ·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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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를 출발한 버스는 1시간 반가량을 달려 12시넘은 시간에 릴라마을에 도착한다. 여기서 30분정도 정차하니 밥이든 간식이든 먹는게 좋다. 나는 금방 출발하는줄 알고 버스옆을 한참 배회했다. 다시 출발하고 30분을 더가면

1시에 릴라수도원에 도착한다. 관광온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았다.

유럽 어디에든 가면 볼수있는 #프레스코벽화 가 어제 그린것 처럼 선명하다. 나로 말할거 같으면 종교는 무교이고 귀찮고 걷는걸 상당히 싫어한다. 지금까지 살면서 경주를 두번 갔는데 경주하면 불국사와 석굴암인데 불국사주차장에서 15분정도걷는다는 소리를 듣고 올라가지 않고 돌아왔다. 산은 정복하지 않는다 그리고 경사5도이상의 길은 올라가지 않는다 가 원칙이다. 한마디로 딱히 감흥은 없다. 좋았던건 바로옆에 계곡이 있는데 계곡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시원하고 물소리가 너무 좋아 거기에 한시간 정도 앉아있었다.

#흐렐류탑 성모승천교회등이 있는데 그래도 하나는 봐야하지 않겠어 라는 생각에 교회역사박물관을 구경했다 . 가격은 9레반 였는데 내부는 촬영불가이다 정말 감동이었다면 한컷이라도 몰래 찍었을텐데 사진첩에 없고 기억에 없는거 보니 딱히 좋았던 곳은 아닌거 같다. 여기서 50대후반 과 30대초반으로 보이는 한국인 부부인지 커플인지 모르는 두커플을 봤는데너무 반가워서 역시나 모르는척 중국인행세를 했다. 반가운건 내가 반가운거지 상대생각은 모르니깐 ㅎ 두커플은 자동차로 여행을 하고 있는듯 했다. 돌아가는 버스는 3시에 있는데 타고 왔을때보다 사람이 더 많으니 왠만하면 미리가서 버스에 타있는걸 추천한다. 돌아올때는 쉬지 않고 바로온다. 가격은 11레바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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