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동유럽의파리 부쿠레슈티 2

이른 아침에 일어나 개선문을 보러가기로 했다 개선문은 파리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ㅋ

https://maps.app.goo.gl/URHdpxDUushVmNB36

개선문 · Piața Arcul de Triumf, București 011453 루마니아

1878년 루마니아는 독립 전쟁에서 승리했는데, 승전 행사 때문에 급히 목조로 된 개선문을 세웠다. 이후 1922년,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같은 자리에 콘크리트를 사용한 개선문을 완성했다. 이 건물은 파리의 개선문을 모방해 만들었으며 높이는 27m로, 파리의 개선문보다 약간 작다. 개선문을 사이에 두고 일직선의 대로가 뻗어 있는데, 이 모습이 파리의 샹제리제를 연상케 해 부쿠레슈티를 작은 파리라고 부르기도 했다. 루마니아 독립기념일인 12월 1일엔 군대가 개선문 아래를 지나는 행사를 한다.

-지식백과 발췌-

가는 방법은 택시와 버스가 지나가는데 루마니아는 우버를 많이 사용하고 버스는 교통어플 무빗을다운받아서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 가능하다1레우는 한화로 270원 정도인데 20레우정도면 왠만한곳은 다 갈수 있다

https://maps.app.goo.gl/12xpGwBuLT29Kitq7

인민 궁전 · Strada Izvor 2-4, București, 루마니아

루마니아의 대표기념물 인민궁전이다 이때는 코로나가 한창이라 인민궁전앞 주차장이 드라이브스루식 코로나 검사장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건물이 상당히 크다보니 이동하는데 제약이 컸고 공유자전거가 곳곳에 있으니 타면 좋을거 같다 이건물은 루마니아 독재자가 북한의인민궁전을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

루마니아의 독재자 니콜라이 차우셰스쿠가 부쿠레슈티에 짓도록 명했던 거대한 건물을 짓느라 부쿠레슈티의 역사적인 중심 지역 20퍼센트가 파괴되었고, 1984년에서 1989년에 걸친 루마니아 국민총생산의 30퍼센트가 여기에 소비되었다. 의회 궁전(이전에는 '인민의 집'이라 불렸다)이 지어지게 된 발단은 1977년 지진이 일어나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면서부터였다. 도시의 가장 높은 지점인 아르세날 언덕에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차우셰스쿠는 그곳에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해 설계 공모전을 열었다. 5년 후, 젊은 무명의 건축가인 안카 페트레스쿠가 선정되었다. 작업은 1984년에 시작되었다. 그 후로 5년간, 노동자들은 교대를 해 가며 하루 24시간 내내 애썼다. 건축 현장에는 항상 2만 명 이상의 일꾼이 상주했다. 비용이 아낌없이 사용됐고, 루마니아에서 생산된 자재만이 사용되었다. 그러는 동안, 루마니아 국민들은 사실상 굶어 죽어가고 있었다. 14층의 이 건물에는 3,200개의 방이 있으며, 3,500톤의 크리스탈과 90만 톤의 나무로 이루어졌다. 차우셰스쿠가 1989년 처형당할 무렵, 건물은 80퍼센트가 완공되어 있었다. 그의 사후 10년간 이 건물을 대체 어떻게 할까 하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오늘날, 이 건물은 콘퍼런스 센터이자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장소가 되었다. 2005년, 페트레스쿠는 건물의 심장부에 의회실을 완성하여, 마침내 21년만에 완공되었다.  -네이버 지시백과 발췌-

루마니아는 곳곳에 기념동상이 많았고 건물들은 모두 웅장 했다  다음날 브라쇼브로 떠나기 위해 기차역에 가서 기차표를 끊었는데 당시가격은 48.60이었다 루마니아에서 부터 유럽지역으로 이어지는 이동수단은 버스보단 기차가 더 편했다 부쿠레슈티에서 브라쇼브를 가려면 북역에 가야하며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어 이동이 편하다 기차표가 없을수도 있으니 미리가서 예매하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