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맛집]뚝배기에 나오는 봉자순대국밥 (국밥로드1편)

오늘은 무등산 증심사 올라가기전 학동에 위치한
봉자순대국밥 을 방문했다.

여기는 내가 알던곳은 아니고 친구가 즐겨 다녀서
친구 따라 몇번 와본곳이다.

카레순대가 눈에 띄는데 홀안에 메뉴판에는
없어서 판매를 하는지 않하는지는 모르겠다.

주차가 좀 까다로운데 홀짝으로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나 경쟁이 치열하다. 우린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시간에 갔지만 자리가 없어서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갔다.

영업시간과 메뉴판이다. 매주 일요일 휴무

점심시간에는 곱창전골 불가 이고 대부분 머리나
내장국밥을 많이 시키는듯 했다.

가게는 6-7개 정도 테이블이 있으며 혼자서 오는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다.

기본메뉴는 특별한건 없고 김치가 중국산인듯 한게

좀 아쉬운 부분이었다.

 

모듬국밥

암뽕순대국밥

주문하고 5분정도 흐르자 바로 메뉴가 나왔다
토렴식이 아닌 따로 국밥식으로 공기가 따로 나왔다.

부러우면 지는거 내 암뽕순대도 큼직한 암뽕이
9개 들었다. 짝수 좋아하는 나는 10개가 아닌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맛있긴 했지만 내 입맛에는
암뽕은 약간 짰다.

반찬은 전라도답게 약간 짭짤 했고 국밥은
돼지뼈국물에 들깨가루가 들어가있어 찐하면서
텁텁한 맛에 따로 새우젓을 안해도 될만큼
간이 좋았다.

오늘도 깨끗히 ㅎ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