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트빌리시 Thai Curry Restaurant 소개

내 사전에 외국에서 인생맛집이란 없다.
해외여행시 지치고 고달프고 배고픔을 채워줄수
있을정도에 #트빌리시맛집 을 소개하겠다.

다른 한국인 몇분도 블로그에 글을 남긴거 보니
맛은 어느정도 검증되어있다.
 
 

Thai Curry Restaurant

https://maps.app.goo.gl/m9VFynRtUT6DsFc97

Thai Curry Restaurant · 37 A.Griboedov St. Tbilisi Georgia, Near Merani Mall 0108 조지아

트빌리시 지하철역 루스타밸리역에서 5분거리에
있다. 태국인이 직적운영하나 홀은 영어가 가능한
현지인이 있어 의사소통에는 지장이없다.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식당은 그리크지 않고 내부에는 태국 쌀국수도 팔고있다. 주로 동남아인들이 많이왔다.

팟 카파오 이다 (이름 틀릴수도 있음)
갈은돼지고기 와 바질로 향을 입힌 덮밥이다.
한입 뜨고 느꼈다. 꺼꾼캅 사와디캅
나는 태국에 와있다 라고 ㅎㅎ

저녁에 다시 왔다. 이번엔 소고기쌀국수
비주얼이나 맛이나 실패 태국에선 푹끓인 육수에
고기를 주는데 여긴 그럴수 없으니 육수도 별로
고기에서는 누린내가 났다.

식당에서 나오는데 직원이 또 올거야 물어봤다
응 내일올거야 내일은 새우볶음밥 먹을거야 ㅎ
썩소 비슷하게 미소짓더라 ㅎ

새우볶음밥 ㅎ 새우가 네마리나 들었다 볶음밥은
역시 실패할일도 없고 그렇게 와 정도는 아닌데
상당히 맛있었다.

네번째 방문은 귀찮아서 시켜먹었는데
글쎄... 젓가락도 안보내줌 ㅠㅠ 가지고 다니는게
있어 다행이지  간장소스로 볶은 볶음새우국수
인데 사진은 저래보여도 짭짭하니 괜찮았다.

이거는 무카타라고 라오스는 신닷이고 한국으로
치면 삼겹살 샤브샤브 다른후기나 사진에보니
배추가 있던데 이시기에는 배추가 없어서 인지
배추는 안보였다. 가격은 55라리

4번이나 다녀왔고 이정도면 추천할만 할거같아
글을 남긴다 조지에 짠음식에 힘드신분들은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