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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터키

[터키] 1. 터키일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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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시작한 코로나가 세계를 마비시킨지
1년 21년 6월 제일 먼저 얀센백신을 예약하고
백신을맞았다. 지금은 백신이 넘치지만 이때만
해도 백신은 부족했고 백신만 맞으면 코로나는
쉽게 끝날거라고 생각했다.

당시 유럽은 코로나가 극심하여 나라간 봉쇄로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는 시기였다.

당시 드물게 터키는 백신접종증명서만 있다면
비행기 탑승기 PCR검사를 요구하지 않았고
에미레이츠 항공을 이용 21년 7월 출국하였다.
 

https://goo.gl/maps/nRJ6ZW82bVvPLqDd8

 

아야 소피아 · Sultan Ahmet, Ayasofya Meydanı No:1, 34122 Fatih/İstanbul, 튀르키예

★★★★★ · 모스크

www.google.com

당시 너무 불안해서 어시스트카드를 통해 보험을
가입하고 여행을 떠났다.(광고아님)


어시스트카드는 보장 외에도 해외 응급상황시 의료진 조언 ,현지 병원 예약서비스 ,의료비 지불보증 및 청구 대행서비스와 가 가능하며 24시간 카톡 과 전화를 통해 의료통역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어 나같은 쫄보에겐 좋다.

단 다른곳 보다 조금 비싸다 하지만 장기여행자에게 의료비지불대행이라는 혜택은 상당히 크다.


새벽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두바이를
경유하여 터키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 였다.

나는 얀센 접종 첫날에 맞고 3주가 지난후 첫출국하는 출국자였고 당시 터키는 입국시 헬스코드백신증명서로 만 입국이
가능했으나 초기이다 보니 카운터에서 조금 헤매는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잘 해결후 출국했다.

당시 터키항공은 금액적으로 너무 비쌌고 카타르
항공은 당시 입국국가기준 방역지침과 상관없이
비행기 탑승 PCR검사가 의무고 유일하게 검사가
필요없던 에미레이츠항공을 이용했다.

공항에 내리자 마자 습한 더위와 허브 공항 답게
북적거리는 여행객들로 깜짝 놀랐고 우주복같은
전신 방역복을 입은 여행객과 3M마스크를 끼고
있는 사람들도 보였다.

 도하공항도 가봤지만 두바이 공항은 진짜 좋았다
수면실 식당  좋았지만 최고는 무료샤워실이었다.

공항 이정표에 샤워 표시된 이정표를 따라가면
되는데  샤워장이 있는게 아니라 화장실 안 한켠에
샤워공간이 있고 문은 잠겨있으나 청소하는 직원
에게 열어 달라고 하면 열어준다.

무료이다 보니 따로 수건이나 세면도구는 기내
수화물로 따로 챙겨가는게 좋다.

경유를 마치고 터키이스탄불행 비행기에 오르려
했으나 백신이 문제가 됐다.

당시 유럽은 화이자백신이 보급되던 시기였고
얀센은 미국에서 맞는 백신이다 보니  직원이
왜 백신을 1회만 맞았는지  묻자 얀센은 1번에
끝나 라고 대답했으나 나를 한켠에 세워 놓고
몇사람이 계속 상의도 하고 무전도 하고 했다.

몇분 이긴 했지만 식은땀이 흐르고 굉장히 공손해
지는 순간이었다. 째들이 노하면 끝이 니깐 ㅠ

무사히 탑승한 나는 터키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당시 터키에 대해 설명하자면 터키환율 폭락으로
1리라 기준 120원 선이었고(21년7월기준)
현재 22년5월은 더 폭락하여 1리라에 85원 

유투버들이 여행 적기니 뭐니 하면서 직구로 명품
구매시 사면 싸다 이야기 했으나 정확히 이야기
하면 약간 사실이고 전부 틀린말이다.

터키의 명품샵들은 터키환율이 너무 오락가락
하다보니 일주일에 한번씩 가격조정을 다시 했고
터키는 관광 대국이다 보니 관광지 입장료는 유로화로
고정 해놓고 입장료 가격을 받았다.

예를 들어 아야소피아 입장료가 20유로라고 하면
한화로 28,000원 돈인데 당시 리라로 환산하면
230리라 선 환율이 폭락해서 230리라 가치가
2마넌이 되면 그 차액 만큼 100이면 100 이렇게
300리라로 입장료를 재 산정하기 때문에
크게 메리트 있진 않다.

식당가면 메뉴판 에 덕지덕지 가격이 조정되있는
메뉴판을 볼수 있을것이다.
어 싼데 라고 생각 할수 있는데 환율폭락으로 싼게
아니라 원래물가 가 그정도인거다.

단 스벅은 혜자다.
피지오 벤티 한잔에 3천원이 안되는 가격에
마실수 있다. (설명충이라 말이 많다)

환영부부 채움 님 블로그 사진참조

이스탄불에 오게되면 보통 숙소를 유럽지구 중
구시가지나 신시가지에 잡는다.
공항에서 이동은 각각 구시가지 그랜드바자르와
신시가지 종점 탁심광장까지 가는 하바이스트
버스가 운행하기 때문에 이동은 큰걱정은 없다.

그랜드 바자르 밖에 말고 안쪽으로 들어가야 환전소가 싸다

단 약간에 팁이라면 공항버스와 공항유심은 둘다

신용카드로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공항 유심은 너무 비싸서 비추천이며

공항환전도 알다시피 환율이 나쁜편인데

굳이 할려면 소액을 하지말고 100달라 고액을 해야한다.

소액과 고액이 차이가 커도 너무 크다

환율은 그랜드바자르 쪽이 좋은편이다.

50달라 내고 당시 4마넌 정도의 받은거 같다.

유심도 정확히 기억은 없지만 공항에서 트레블

유심으로 4-5마넌 해서 이때 당시 충격이었다.

(아니 터키 싸다며 이생각이 바로나옴)

터키는 영어가 잘통하는 나라고 공항은 어느정도

와이파이가 가능하니 왠만하면 공항에서 유심을

바꾸지 말고 도착지에 가서 통신사에 가서 바꾸길

추천한다. 우리도 지나가다 보면  sk kt매장이

많듯이 어디에 있어요는 말하지 않겠다.

그냥 대로변 걷다보면 툭(turk)  툭셀(turkcell)

보다폰 매장이 있는데 보다빼곤 툭이나 툭셀에서

하면 된다. 심값포함 250리라정도 였다.

툭셀이 좀더 싸다 난 툭 이용함

유럽일주를 계획한다면 국내에서 유럽통합유심을

사는걸 추천한다. 나는  당시 터키만 계획해서

준비안해갔는데 일정이 터키일주에서 유럽일주로

바뀌면서 나라마다 사느라 돈이 상당히 깨졌다.

숙소를 구시가지에 잡으면 아야소피아 그랜드
바자르가 종점이라 여기서 전체 하차이고 공항을
갈때 여기서 타면된다. 숙소는 아야소피아와
술탄아흐메트 사이에 잡는걸 추천한다.

시가지에 숙소를 잡으면 탁심광장이 종점이다.

터키에 교통은 지하철 버스 보단 트램을 많이 이용하는데 트램정류장 바로옆에 카드판매소와 충전기가 같이 있으니

크게 걱정 할필욘 없다.

 

목적지 이동방법은 터키여행 필수어플은 무빗이다.

gps기반으로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용가능하고
불가리아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모든 유럽에서 사용가능하다. 강력추천

두번째는 VPN이다.
내 현재 인터넷위치를 다른지역으로 바꿔주는
어플인데 터키는 네덜란드랑 사이가 안좋다 보니
아고다나 부킹닷컴을 사용할수 없다.

국내에서 예약시에는 예약이 가능 터키현지에서
숙소를 구하려고 하면 적게 검색 및 예매하려고
하면 방이없다고 나올것이다. 방화벽으로 막혀
있어서 안되는거니 vpn을 깔고 이용하면된다.

다음은 오빌렛이라는 어플 터키는 국토가 한국에
3배가 넘다보니 버스체계가 굉장히 잘되있다.
한국이면  고속버스어플과 ktx 항공어플을 한군데
모아놓은 어플이다. 목적지를 치면 요금과 시간이
나오니 도시간 이동시 편리하다.


단 어플이 터키어인데 목적지는 영어로 검색이
되니 크게 쓰는데는 불편하지 않다.

터키는 우버나 볼트대신 비탁시라는 택시어플을
이용하는데 나는 가난한여행자이고 무빗이란
어플이 상당히 편리하기 때문에 택시탈일은
없지만 새벽에 터미널 갈때 종종이용했다.
일행이 많거나 짐이 많을때 이용하면 좋다.


첫날은 너무 힘들어 환전하고 유심바꾸고 숙소에
와서 바로 잤다. 이때 숙소에서 빡쳤던건
난 4인실 예약했는데 6인실 도미토리를 줘서
따졌더니 너네방 4명만 받아 그러니까 4인실이야
ㅠㅠ

마지막으로 숙소뷰와 조식 투척

3일에 233라리 하루에 마넌이 안된가격에
저 많은 조식이 무료 뷔페아니고 서빙해준다.

단 지금은 가격이 다르다.

 

 

2023.09.01 - [Travel/터키] - [터키] 2.터키일주하기 -이스탄불

 

[터키] 2.터키일주하기 -이스탄불

둘째날 아침에 조식을 먹기전에 백종원이 다녀간 카이막집을 가보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터키의 7월은 매우 더웠지만 한국처럼 그렇게 습도가 높지않아 버틸만하나 햇살은 따가웠다 https://go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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