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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터키

[터키] 5. 터키일주하기-카파도키아 그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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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세리 버스터미널에서 괴뢰메 까지는 20분이 채 안걸린거 같다. 처음본 카파도키아는 회색빛깔의 이교도 같은 도시였다.
 

나홀로 여행객이다 보니 제일 싼 숙소에서 묵었는데 나중에 조지아에서 만난 친구가 자기는 가성비여행을 한다며 부심을 부리면서 사진을 보내줬는데 ㅎㅎ 야 니가 묵은데가 내가 묵은곳이야 ㅋㅋ

나름 동굴이라면 동굴이고 화장실도 깨끗했고 제일 좋았던건 주방이 있었던 거다 ㅎ 아침이라 체크인이 안되는데 이때는 몰라서 시간 아낀다고 야간버스 타고 너무 일찍갔었다 ㅎ 몇일을 묶었는지 가게부에는 기록이 정확하진 않으나 하루 추가가 50리라 였다 .당시 환율이 125원 1리라였으니 6처넌이 조금 넘는다

방이 준비되는 동안 밀린 빨래를 하고 옥상에 빨래를 널러 갔는데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을 보고 매우 좋았다. 괴뢰메에서 숙소팁을 준다면 아고다나 부킹닷컴 지도를 볼때 메인에서 북쪽방향은 산언덕이라 매우힘드니 아래쪽으로 잡길 추천한다.

이 얼마만에 본 한식인가 ㅎ 동네 마트에서 소세지를 사와서 한국에서 챙겨간 부대찌개 소스와 라면김치를 이용해 부대찌개를 끓였는데 햄을 너무 싼거를 사서 햄이 좀 아쉬웠지만 좋았다 참이슬도 한잔 하고 ㅎㅎ밥을 먹고 시내메인광장으로 나갔다 시내라고 할것도없고 굉장히 작은동네라 10분언저리에 마트 은행 여행사터미널 들이 다 몰려있다.

영어가 부족해서 한국에서 벌룬을 예약할까 아님 현지한국여행사르르갈까하다가 그냥 부딪혀보자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쌌다 ATV , 벌룬 , 그린투어를 합쳐서 1,000리라 당시유로와 리라가 1대 10이여서 100유로를 계산했다.이때는 중국인이 없어서 가격을 정말 좋았다.중국인이 없는 여행지는 너무 행복하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불쾌하지 않다

저 눈같이 생긴게 악마에눈이라고 했던거 같다.

터키의 7월 날씨는 더워서 인상이 저절로 찌뿌려지는 날씨였다.

종교탄압을 피해 산에 굴을 파고 들어간 석굴들은산위에 있었다. 안에는 교회 침실 식당등 사람들이 살수 있는 환경들이 조성되어 있었다.

상당히 넓었고 티비에서 보던 뽀족한 카파도키아 모습을 직접보니 웅장까진 아니고 ㅎ신기하긴 했다 ㅎ

일행과 같이 식사를 하러간 계곡에는 평상이 놓여있었고 잠시 쉬어갈수 있었다 사장님 여기 도토리묵이랑 백숙이요 ㅎ

아침에 시작한 투어는 데린구유 지하동굴 까지 관람하고 종료 되었다. 누군가 터키에 나중에 온다면 꼭 그린투어는 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한국티비에도 나오는 항아리케밥도 먹으로 갔는데 어느곳이든 마찬가지로 그냥 티비 맛집 이었다
현지인 외국인은 없고 가게는 파리만 날렸고 간간히 한국인만 왔다 맛은 한국인 입맛에 맞는듯 하다 ㅎ


 

2023.09.02 - [Travel/터키] - [터키] 4. 코시국에 터키일주하기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 가기

[터키] 4. 코시국에 터키일주하기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 가기

터키에서 가장좋았던것은 1일 2스벅을 할수있었던거다.쿨라임벤티 한잔이 한화 3천원이 안된다. 스벅은 그나라 정책을 따라가서 인지 다른 물가는다 올랐지만 스벅은 가격이 쌌다. 관광지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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