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바투미를 가려고 길을 나섰다 메이단에서 오토가르까지는 40리라가 나왔다 오토가르에 가니 바투미로 가는버스가 상당히 많았다 미니버스(25) 대형버스 45인승중 나는 100리라를 주고 대형버스를 탔다 오빌렛으로 확인했을때 90리라였으나 그냥 탔다
버스에 바투미라고 적어져있으나 바투미까지 안간다 터키국경이미그레이션 입구까지 #사르피 까지간다 이동시간은 총4시간이 걸렸다 . 어느국경이던 출국은 쉽다 .입국전 알아본 조지아 외교부홈페이지에서는 pcr결과지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삭제되있다(22.03.12확인시)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일단은 받았고 조지아 이미그레이션에 여권과 백신증명서만 제출하고 모른척 서 있었으나 경찰이 pcr을 요구했다.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 기준이 바뀌고 나라마다 입국기준이 다르니 준비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조지아에 입국을 하니 택시기사들이 다가왔고 내가가는 바투미 오르비시티까지는 25라리를 불렀다 (1라리-400원) 나는 예전에 조지아에 왔을때 #얀덱스 를 깔아놔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17라리가 잡혔다 (하지만 불가능할거같다 국경근처마을까지는 차로10분정도 걸리며 택시어플상 호출시 콜을 받는건데 거기까지 올리가 만무하고 국경택시들은 이미단합을 했는데 콜을받지 않을거다) 결론은 25라리가 적당하다는건 아니고 나 얀덱스로 가격봤어 라고 하자 얼마를 원해 라고 말하는거 보니 협상이 가능할거같다 국경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16번 버스가 딱한대 다닌다 조지아는 버스를 탈때 무조건 카드가 필요하며 트빌리시교통카드는 바투미에서 사용가능하나 바투미카드는 트빌리시에서 불가능하다 정류장 앞 부스에서 5라리를 주니 2라리를 남겨줬다 결론은 3라리라는건데 버스탈때 찍고 나니 1.7이 남은거 보니 버스비는 0.3이다 (23년 현재 가격이 올랐다)
2023.08.08 - [Travel/조지아] - 조지아 버스카드구매하고 충전하는법
조지아 버스카드구매하고 충전하는법
조지아 여행중에 필요한 어플이 몇가지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 대중교통에 대해 설명하겠다. 조지아에 수도인 트빌리시에는 지하철이 있으나 다른도시들은 버스나 기차말고는 교통수단이 없다
younghwa12.tistory.com
많은 사람들이 육로로 국경을 넘을시 가장큰문제가 핸드폰이 먹통이된다는 거다 터키유심으론 저기 버스정류장부터 한코스 넘어갈때까지 핸드폰이 터졌고 그다음부터는 작동이 되지않았다 버스로 이동할사람들은 꼭 터키에서 무빗이라는 어플을 깔고 출발점(자동gps)에서 도착점 나는orbi city라 찍으니 무빗어플이 30정류장을 가서 7분간걸어가라고 알려줬다 이 무빗에 장점은 세계어느나라에서든지 되고(돌무쉬 마슈르카 같은 gps가 없는지역에선 안됨) 조지아에서는 바투미와 트빌리시에서 잘사용했다 꼭 버스정류장에서 무빗어플을 켜고 끄지말자 켜놓으면 도착점까지 안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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