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트빌리시 오페라관람 라 트라비아타

트빌리시는 날씨가 쌀쌀하네요 오늘은 일요일에 봤던 #오페라 공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지아 오페라 하우스에요 동유럽에서도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극장이며 도시 곳곳에는 조지아와 #우크라이나 국기가 같이 계양되있었어요  위치는 여기에요

 

https://maps.app.goo.gl/AyayVzEHiWyJ8uLG6

트빌리시 오페라와 발레 극장 · 25 Shota Rustaveli Ave, Tbilisi 0108 조지아

 

#루스타밸리역 과 #리버티스퀘어역 중간에 있네요 찾아오기에는 리버티스퀘어역이 더 편해요 오늘은 작년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봤던 #라트라비아타 를 볼 거예요

#예레반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라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베르디가 만든 오페라곡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나부코 #아이다

이름으로는 생소하시겠지만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들으시면 아 이 노래하실 거예요
 
https://youtu.be/L4xAYPzVA7E

라트라비아타

네이버 나무위키

라트라비아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상영된 오페라에 교과서중 하나예요 나무위키에 이야기를 빌려보자면은 내용은
 
 
프랑스 파리의 사교계를 주름잡던 코르티잔(cortesean) 비올레타 발레리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초대된 젊은 귀족 알프레도는 그녀를 사모해 오던 마음을 고백하나 비올레타에게 냉소만 돌아오게 된다. 춤을 추러 가던 중 폐결핵 탓인 발작이 온 비올레타와 그를 걱정하는 알프레도는 둘이 남아 드디어 사랑의 확신이 싹트기 시작하고 비올레타 역시 이상한 기분이 싹트고 있음을 느끼며 그것이 사랑임을 확신한다. 이후 전원으로 거처를 옮긴 그들은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알프레도는 우연히 비올레타가 그녀의 개인세간 등을 처분하며 전원생활에 충당해 왔음을 알고 생활비를 융통하고자 파리로 떠난다. 홀로 남은 비올레타에게 알프레도의 아버지 조르주 제르몽이 찾아오고 그녀를 회유하여 아들의 곁을 떠나게 한다. 절연장을 써둔 뒤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의 아버지와의 일들을 알프레도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채 파리로 떠나고 뒤늦게 절연장을 읽은 알프레도는 비올레타가 과거의 화려했던 생활이 그리워 다시 돌아갔다고 오해하며 복수심과 질투에 사로잡힌다. 이후 비올레타의 친구 플로라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알프레도가 나타나고 비올레타는 그를 조용히 불러 돌아가라고 부탁하나 비올레타에게 그녀의 후견자를 사랑한다는 거짓 고백을 들은 알프레도는 사람들을 불러 파티의 도박에서 딴 모든 돈을 던지며 비올레타에게 모욕을 준다. 이런 광경을 뒤늦게 쫓아온 알프레도의 아버지가 모두 보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심경을 토로하는 동안 그의 아들을 데리고 그들의 고향 프로방스로 떠난다. 삶의 의지를 모두 잃어버린 비올레타는 죽음을 기다리고, 뒤늦게 아버지로부터 모든 사건의 경위를 들은 알프레도가 찾아오지만, 그녀는 이미 회생할 수 없는 상태였다. 제르몽도 그녀를 딸이라 부르며 위로하지만, 비올레타는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펜던트를 알프레도에게 건넨 후 마지막 기력이 쇠해 그의 품에 안겨 사망한다.

혹시 오페라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opera.ge/

Opera

여기에서 공연하는 작품확인하시고
https://tkt.ge/

კინოს, ოპერის, თეატრის და ივენთების ბილეთები ონლ

여기에서 예약하시면 돼요 #바투미기차표 도 여기에서 예약합니다. 현장발권은 어려우니 예약하시면 편해요#오페라가격 은 10라리부터 70라리까지였어요 현재 23년 조지아 환율은 1라리에 500원 정도입니다

총작품은 4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연사진은 커튼콜 때만 찍었어요 여러분도 아시는 #김호중 씨가 부른 #축배의 노래 도
라트라비아라 작품에 하나입니다.
 
https://youtu.be/O_kK3a5RDTA

공연은 2시간 반정도 소요되었고 아르메니아 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았네요 이작품은 특히 여주인공 비올레타와 남주인공에 아버지인 조르주제르몽 에 연기가 압권인 작품인데요 당연히 두분 인사때 가장 큰 박수가 나왔네요 거의 5분넘게 기립박수 를 친거 같아요 #트빌리시여행 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페라극장 에서 공연한편 보시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