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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예레반 에치미아진성당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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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4월22일 날씨좋아 기분은 안좋아

이날 구냥 쉴까 하다가 내일 트빌리시로 와야해서
표도 예약할겸 겸사겸사 예레반근교
에치미아진 을 가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57JG2Q7sBXVCwEqaA

 

에치미아진 대성당 · 576R+PGF, Vagharshapat, 아르메니아

★★★★★ · 대성당

www.google.com

 

일단 에치미아진을 가려면 kilikia bus 터미널로 와야한다.

일단 터미널을 가려면 버스나 택시를 타면 되는데

나는버스를 타기로 했다. 애플이 아닌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예레반버스어플 A2B transport를 다운

받으면 된다. 나는 애플이라 안되서 숙소리셉션

직원한테 물어봤다.

터미널 방향(예레반와보면알게됨)으로 이버스들을

타면되고 가격은 100드람이다

#아르메니아환율 은 100드람에 250원이다.

(24년 3월말기준 340원)

혹시 모르겠으면

 

https://goo.gl/maps/HMMxJ8cK8GbL32d88

 

40°10'53.5"N 44°30'29.5"E

 

maps.google.com

 

여기서 타면된다

 
 
 

이건물 옆에서 타면 된다 이쪽 라인 아무데서나

저버스가 보이면 타면되니 굳히 여기까지

걸어오지는 않아도 된다.

 
 
 
 
 
 
 
 

일단 터미널에 가서  예레반에서트빌리시버스

예매했고 (돈은당일내도 되고 내일내도 된다)

가격은 8000드람이며 한화 2마넌정도이고

첫차는 7시반에 출발한다.

사진은 터미널 안이고 버스타는곳은 밖에 있다.

이곳에서 이란을 간다고 해서 봤는데 영어도 없고

이란이란 단어도 안적어져있었다.

나는

다음이야기에서 말하겠지만 8시반을 예약했으나

일찍일어나서 7시반꺼를 타려고 7시10분에

도착했다 내가 마지막손님이었다. 예약이 우선이니

예약은 하는게 좋다.

 킬리아터미널 한쪽에 가면 203번버스가 서있는데

이버스들이 #에치미아진성당 으로 가는버스이다.

터미널에서 30분정도 걸리는데 가격은 300드람

 

 
https://maps.app.goo.gl/z9ZPfwVEeQ1RSoSY8

 

Kilikia Bus Station · 5FCR+X85, Yerevan, 아르메니아

★★★★☆ · 운송 서비스

www.google.com

 
 

에치미아진 은 종교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내려보면

이유를 알수있다. 성당안에 다른교회가 다 같이 모여

있으며 도시는 굉장히 조그만하다. 인구가 5만명이

산다는데 이정도가 아르메니아 4번째 큰도시란다.

종점에서 내리긴해도 되는데 입구부터 보는게 좋다

여기서 내리는게 좋다 종점도 차로 1분거리다

입구이다. 로마카톨릭교황과 동방정교 대주교의

화합의상징이라나  교황에 몇년전에 방문하기도

했다고 한다.

 

 

에치미아진성당은 대췌 몇년째 보수공사중인지

18년도 후기 20년도 후기 22년 오늘까지 공사중

이정도면 그냥 부시고 다시짓는게 빠를거같다.

 

사실 에치미아진 에 온이유는

#롱기누스의창#노아의방주 조각으로 만든

십자가를 보기 위해 왔다.

예수가 #골고다언덕 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을

앞두고  매달려 있을 때 그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른 로마 병사 롱기누스의 창이다.

롱기누스의창은 성배처럼 여러가지 설이 많은데

이탈리아교황청,폴란드, 오스트리아합스부르크가문

, 에치미아진 총 4개의 롱기누스의 창이 있다고 한다.

뭐여 찌른데 또찌른거여 뭐여

그냥 내생각에는 난중에 기념물이 될거 같으니까

이시대에도 무기는 무기창고에 보관했을거고

그창고에 있는 창들 하나씩 챙긴게 아닌가싶다

 
 
 

박물관은 가이드없이는 혼자 들어갈수 없는데

가격은 1,500드람이고 가이드가 설명해주는데

나는 혼자여서 러시아팀에 끼어서 봤고 그래서

영어설명은 못들었다. 그냥 잘따라 다녔고 특이하게

박물관 밖 사진은 못찍게 하고 박물관안 유물사진은

찍어도 된다고 했다. 이미 찍은 사진들 ㅋㅋ

 
 

#수도사의지팡이 이며 태양을 상징한다. 안에는

#예수의12제자 가 그려져있다.

 
 

유일하게 용기내서 이게 #노아의방주 나무인가요 했는데

"아니"

네....

이게 노아의방주 나무조각이다.

십자가 가 중요한게 아니라 십자가 밖에 있는 나무가

중요한거다 밖에 있는 십자가와 장식은 유물을

보관하는 성물함이고 안에 있는 나무가 노아의방주

파편이다.

이게 바로 롱기누스의창이다.

약간 아래보면 금색이 보여서 도금인가 의심했다.

친구한테 보여주니 아래부분은 어딨냐고 했다

"썩었겠지"

성창(聖槍, 라틴어: Sainte Lance)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한 병사가 그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는데 예수의 피가 묻었다고 여겨지는 창이다. 기독교의 성유물 가운데 하나이다. 신약성경의 요한 복음서 19장 34절에 기록되어 있으며, 일부에선 복음서의 저자인 사도 요한이 집필 당시 가현설 논란이 있자 예수가 죽었음을 확실히 하고자 집어넣은 표현이라는 주장도 있다. 나중에 예수의 옆구리를 찌른 병사의 이름이 론지노라고 알려지면서 #론지노의창(라틴어: lance de Longin) 또는 #운명의창 이라고도 불리게 된다.

-나무위키 발췌-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문의  롱기누스의창이

가장유명한데 디스커버리채널에서 탄소측정결과

7세기에 만들어진거며 나머지도 동일하다.

하지만

유일하게 에치마이진에 보관된것만 기원전

1세기의 연도가 나온걸로 확인된다.

 

.

 
 

30분정도 설명하는데

러시아 꼬마가 너무 귀여워 엄마한테 보여줬더니

등을 치면서 박장대소 했다

 
 
 
 
 

내부에 나름 꽤 볼게 많아서 돈도 안아깝고

어린애들 데리고 오면 역사교육도 되고 좋을거같다.

각각의 교회가 한곳에 같이 있다.

동방정교 교회의 특징은 직접헌금을 받지 않고

초를 팔아서 헌금을 대신 한다고 했다.

난 모태무교라 참았다.

그래도 블로그 한 답시고 꽤 열심히 찍는데 사진

실력은 늘지 않는다. 핑계를 조금 댄다면

내눈이 가장좋은 카메라이고 사진으로 담으면

중요한 설명 중요한 순간을 놓치게 된다.

나가는 입구이다 총 2~3시간 정도 와서 둘러보면

상당히 좋을거 같다 유적지 교회를 안좋아하는데

(너무많이봄) 여기는 꽤 인상 깊었다.

첫날 같이 예레반에 넘어온 러시아 친구가 했던

말이 생각나서 한컷찍었다 이나라에 건물은 보면

흙빛과 붉은빛이 도시를 감싸고 있어 특별해보인다

 나도 그다음부터 봤는데 도시전체가 이렇다

돌아오는 버스는 에치미아진 약간 위에 있는데

위치는 여기이다.

Vagharshapat Central Bus Station

 

https://goo.gl/maps/E5kUMuMGYEwijzej6

 

Vagharshapat Central Bus Station · Vagharshapat, 아르메니아

버스 정류장

maps.google.com

 

처음에 말했다 싶히 여기서 내려도 되는데 정문에서

보는걸 추천하기때문에 로타리에서 내리는게 좋다

걸어서 뭐 5분 거리이긴하다.

돌아갈때도 가격은 300드람인데

버스타면서 봤는데 이버스는 오페라하우스까지

가니 버스터미널에서 내리지 말고 타있으면 되고

반대도 에치미아진 갈때는 터미널 가서 타야한다.

이유는 이버스가 한바퀴돌고 터미널로 가기때문에

아침에 내가 버스탔던자리에서 타면 터미널에서

강제 하차해야한다.

그럼 이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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