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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가르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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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르메니아 근교투어 이야기 이다.

아르메니아는 예레반은 꽤 발전되있는편이라

300만 인구중 150만명이 거주한다. 하지만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형이다 보니 제3의도시라고

해도 인구가 5만명이 못된다.

나처럼 돈없는 여행자도 혀를 두를만큼

교통편이 열악하여 아르메니아 투어는 대부분

투어사를 통해 진행했다.

길거리에 택시로 이용가능한 투어차량이 넘친다

장점은 개인택시라 일행이 있다면 편하겠지만

대부분 영어가 안되다 보니 전문적인 설명을 듣기는

어려운편이라 나는 공화국광장에서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는 hyursevice를 이용했다.

 

 

 

https://hyurservice.com/en

 

Travel to Armenia with Leading Tour Agency – Hyur Service

Your Visit to Armenia with Tourism Professionals: we offer Group and Private Tours, Apartment rent in Yerevan, Hotels in Armenia, Transfers and Car rent

hyurservice.com

 

 
https://maps.app.goo.gl/ZuRHRk3YmiczoDpK8

 

Hyur Service (Head Office) · 96 Nalbandyan St, Yerevan 0010 아르메니아

★★★★★ · 관광업자

www.google.com

 
 

투어는 일주일단위로 스케줄이 있고 월과 상관없이

빨간색 파란색에 적혀있는 투어를 요일에 맞춰서

진행한다. 나는 월요일에 진행한

가르니신전,게르하드수도원,아르메니아

전통 빵굽기체험 세반호수를 다녀왔다.

가격은 9,500드람이다.(100드람 한화230원)

24년기준현재는 100드람 340원

한화로 23,000원 정도이고 점심식사는 별도이다.

차에타면 지정식당메뉴판을 주고 체크하면 된다.

 

처음으로 차가 멈춘곳은 아라랏산 뷰포인트이다.

지금은 터키 영토지만 아르메니아에서 민족의 성지로 여기는 산이다. 아르메니아 신화에는 신들의 집으로 나온다. 세계 최초로 기독교화국가라는 자부심이 있는 아르메니아로서는 대홍수 후 노아의 방주가 안착한 산으로 신성시한다.

전에 다녀온 에치미아진에는 노아의방주나무조각과

예수님을 찌른 성창이 보관되있다.

 
https://younghwa12.tistory.com/m/269

 

[아르메니아]예레반 에치미아진성당 가기

22년 4월22일 날씨좋아 기분은 안좋아 이날 구냥 쉴까 하다가 내일 트빌리시로 와야해서 표도 예약할겸 겸사겸사 예레반근교 에치미아진 을 가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57JG2Q7sBXVCwEqaA 에치미

younghwa12.tistory.com

여기는 인스타뷰인데 사람이 워낙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경쟁이 치열한데 아라랏산을 뒤편으로 저 반원

안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림같은 사진이 나온다.

다음으로 방문한곳은 가르니신전이다.

개인적으로 방문하면 입장료 1,500드람이 있으나

나는 패키지에 포함 되있어 입장이 가능했다.

가르니신전은 최초 설립시기인 BC 3세기에는 요새로 건립되었다. 로마의 지배를 받았던 BC 1세기에 아르메니아 왕 트리다테스 1세(Tiridates I)가 네로황제의 후원을 받아 태양신 미트라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건축했다. 헬레니즘 문화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유물과 신석기 시대에 사람들이 거주했던 흔적들, BC 8세기경 용에 새긴 우라르투국의 설형문자, 그리스어로 새긴 글, 수세기 동안 아랍인과 아르메니아인들이 이 곳에 거주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물이 발굴·보존되어 있는 유적지다.

신전의 건립목적은 '아르메니아가 로마의 지역이라는 사실을 선포'하기 위함으로, 이를 확실시하기 위해 신전 내에 트라야누스(Trajan) 황제의 모습을 본뜬 상(像)을 세웠다. 태양과 결부된 동부 지중해 연안의 신(神)인 미트라 때문에, 이 신전을 ‘가르니 태양신전’으로 부르기도 한다.

아르메니아의 오론티트(Orontid) 왕조와 아르타시야드(Artaxiad) 왕조 시대에는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으며, AD 1세기에는 이교도 사원으로 사용되었다. 아르메니아 왕 미트리다테스(Mithridates: AD 32~51)와 그의 가족들이 양자이자 조카였던 라다미스투스(Rhadamistus)에 의해 암살당한 곳이기도 하다.

-네이버지식백과 발췌-

 

투어는 러시아어로 설명후 영어로 다시 가이드가 설명해주는데 이때 산 아래의 주상절리를 구경할수 있으나 워낙

나는 걷기 싫어하다보니 안내려갔는데 후회한다.

솔직히 이때 제주도 주상절리가 더 멋져라고

나를 위로하며 안내려갔는데 나중에 사진보니깐

스케일이 다르다 ㅠㅠ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거지만 진정한 조상덕은

그리스 이탈리아 터키가 보는듯하다. 전세계를 호령한

선조들덕에 유럽 어느곳을 가던 그리스 로마의 유적지는

넘치며 터키는 오스만문명도유명하긴 하나 유럽에서

동양으로 넘어가는 관문이다 보니 트로이 셀축 등

티비에서 보던 관광지가 있다.

한시간 가량 머무는데 밖에나가보면 전통기념품과

아르메니아 와인도 판매하고 있는데 아르메니아도

일조량 이 높아 와인이 꽤나 유명하다.

다음 가르니에서 조금 떨어진 게하르트수도원이다.

게하르트 수도원 전체 건물은 4세기경 그레고리(Gregory)가 신성 샘이 있던 동굴을 파서 만든 것이며, 교회 본당만 1215년에 건립되었다. 중세를 대표하는 독특한 복합 건축물이며, 사원 복합건물 안의 교회들 중 일부는 아자계곡의 절벽 바위를 깎아 만든 교회 혹은 동굴 안에 만든 교회, 건축학적으로 벽을 쌓아 만든 교회, 절벽 안 깊은 곳에 만든 교회 등 그 형태가 각양각색인 것이 특징이다. 200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설립 당시 이름은 동굴사원을 뜻하는 아이리방크(Ayrivank)였으나, 나중에 십자가에 달린 예수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로마 병사가 찌른 창(槍)을 뜻하는 게하르트로 변경되었다. 오늘날 ‘아이리방크’ 또는 ‘게하르다방크(Geghardavank)’로 불리기도 한다.

최초로 건립된 사원은 9세기경 아랍인들의 침입으로 완전 파괴되어,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이후 복구되었으나, 아랍의 나스르(Nasr)가 통치했던 923년 사원 건물들이 불에 타 소실되었고, 필사본, 고문서(古文書) 등 주요 문화재들이 약탈당하거나 지진으로 일부 파괴되었다.

동굴 수도원 출입문에는 석조에 새긴 문양이 있으며, 수도원 벽 부조에는 십자가가 새겨져 있다. 수도원의 입구와 외벽에는 아르메니아 전통 문양으로 장식한 석조 십자가인 카츠카르(Kachkar) 십자가들이 세워져 있다. 수도원에는 여러 개의 홀이 있는데, 이 홀에는 중앙 천정에 환기와 채광을 위한 둥근 창이 있다. 자연 암반과 잇대어 지어진 건물은 빗물이 새어 들어오지 못하게 방수처리를 했으며, 동굴 교회 내부에는 큰 홀을 만들어 성상을 설치했다. 서쪽 입구 근처에 작은 동굴들과 예배당, 조각품 등이 있으며, 입구 앞 오른쪽에는 절벽 안에 만든 얕은 선반이 있다. 이 선반 위에는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던진 작은 돌이 놓여 있다. 입구 안쪽에는 건물 삼면을 보호하기 위한 성벽이 있는데, 12-13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번에는  영어그룹 먼저 설명해주었다.

형평성을 위해 가르니에서는 러시아그룹

게하르트에는 영어그룹 세반에서는 러시아 그룹을 먼저

설명해주었고 다른그룹설명때는 근처를 관람하면되는데

처음에 듣다가 어려워서 딴짓하고 못들었다.

이날영어그룹은 딱 4명이었고 코시국이라 동양인은나혼자였다. 이렇게 기념사진도 찍어주는데 얼굴이 하나도 안보인다.

지금 사진 다시보니 아디다스운동화가 어디갔나

했더니 귀국때 와인사오느라 버리고 왔다 ㅠㅠ

 

채광을 위한창

사진이 지워지고 사라졌는데 게하르트수도원은

수도원 뒷편 산이 참 이쁘다 하지만 난 오르지 않음

관람을 끝내고 점심을 먹으로 갔으나 사진이 없다.

라바쉬라고 우리나라말로 빵인데 화덕에 굽는

 얇은 난과 같은건데 세상 다 귀찮아서 안찍었다

그 식당벽 한켠에 외국돈들이 전시되있었는데한국

돈은 없길래 신나서 투어버스 열리자 마자  천원

을 벽에 붙이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없네 ㅠㅠ

누군가 간다면 그돈은 내가 붙인거에요 ㅎ

오늘의 투어 마지막일정 세반호수이다.

세반호수는 한때 서울의 2배정도크기에 호수였으나

무분별한 개발로 많이 줄었으나 상당히 큰호수

이며 바다가 없는 아르메니아인들에게는 식수원인

동시에 호수에서 잡히는 송어를 먹을수 있는곳이다

이때는 너무 피곤했다. 아르메니아 도로는 수도 이외

에는 비포장에 고개길이 많아서 굉장히 피곤하다.

그리고 20년 10월 이시기에는 코로나로 관광지도

활기를 잃고 있어서 큰 감흥은 없었다.

근데 특이하게 프랑스인들은 굉장히 많았고

아시아인들은 보이지 않다보니 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보는거 같았다. 나도 예쁜여성이 지나가면

쳐다봤는데 우리나라는 모르는사람과 눈 마주치면

시비거냐고 싸우겠지만 애들은 미소지어주며 인조이

하며 지나갔다 지금느낀거지만 여유로움에

차이이지 않을까 싶다.

투어팁을 준다면 투어후 구글이나 트립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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